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위원장 박종관)는 1월 11일(화)부터 2월 10일(목)까지 4주간 예술과 기술 융합 창작기반 조성을 위해 ‘2022 아트앤테크 살롱’을 개최한다.

‘2022 아트앤테크 살롱’는 예술위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아트앤테크 활성화 프로그램. 2022년 예술과기술융합창작지원 사업 공모에 앞서 과학기술의 시대에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찾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창작자를 위한 연결과 촉진의 장으로 기획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월 11일(화)부터 2월 10일(목)까지 4주간 예술과 기술 융합 창작기반 조성을 위해 ‘2022 아트앤테크 살롱’을 개최한다. [이미지=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월 11일(화)부터 2월 10일(목)까지 4주간 예술과 기술 융합 창작기반 조성을 위해 ‘2022 아트앤테크 살롱’을 개최한다. [이미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번‘2022 아트앤테크 살롱’은 기술융합 예술창작에 관심있는 예술가, 기술자와 관련 전공생를 위해 ①지원사업 선정자의 창작 경험을 나누는 밋업데이, ②예술창작 맞춤형 기술활용교육(입문-심화), ③기술융합창작자를 위한 인문학 특강, ④국내외 기술융합 창작동향 소개 총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트앤테크 살롱 – 밋업데이’는 1월 둘째 주부터 매주 화요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3가지 주제로 예술과기술융합지원 사업 선정자를 초대하여 매주 다른 주제로 현재 주목받고 있는 예술x기술 융합 창작자들과 함께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작업 과정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한다.

1월 둘째 주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아트앤테크 살롱 – 입문·심화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 맞춤형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인공지능, XR(혼합현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주제로 입문 과정에서는 기술융합 예술창작에 관심있는 신진 예술가들을 위해 기술 활용 창작 사례와 구현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며, 심화과정은 예술x기술 융합 창작 경험이 있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소규모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2월에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예술과 기술융합 창작을 들여다보는 ‘아트앤테크 살롱–인문특강(2월 8일)’과 국내외 아트앤테크 현장 전문가를 통해 최근 기술융합 창작 동향에 대해 들어보는 ‘아트앤테크 살롱-트렌드 소개(2월 10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앤테크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