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에이드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가 12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만든 여러 작품들을 눈으로 즐기며, 인형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캘리그라피 달력 만들기, 비대면 도자기 체험,  관련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K-핸드메이드페어 2021'가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열린다.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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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문화유산융합학부의 '아-키스트 상회'에서 제작한 여권 케이스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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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램, 은빛도자기, 첸' 부스의 크리스마스트리와 루돌프 눈사람 '반지걸이' [사진=김경아 기자]

특히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쓰임을 다한 물건들을 활용하여 가치를 더 높인 작품들을 선보이는 '핸드메이드 새활용전(HANDMADE UPCYCLING)'이 마련되어 있다. 웨딩드레스의 재활용과 버려지는 타이어를 새활용한 슈즈, 생활 속 물건들을 재치있게 변화시킨 '변신네모' 등이 참여한다. 

업사이클링 작가 '변신네모'의 버려진 티(TEA)박스와 유리병을 활용하여 스피커 [사진=김경아 기자]
업사이클링 작가 '변신네모'의 버려진 티(TEA)박스와 유리병을 활용하여 스피커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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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공예의 한지와 닥나무 껍질로 만든 한지등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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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디자인으로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은 전주한옥마을 수제도장 '수제각'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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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를 넣어서 만든 지스솝&캔들공방의 향초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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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예품 전시관에서 자개로 모빌을 만들었다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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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먹는 고양이 로빈' 캐릭터로 한지무드등을 만든 김완아트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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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인형을 만드는 바늘공작소에서는 '인형 색칠 체험 이벤트'를 함께 하고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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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목)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K-핸드메이드페어 2021'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행사 기간 동안, 오프라인 현장 관람객  20명(총 8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5만원 상당의 핸드메이드 우드 와인렉을, 매일 선착순 500명(총 2,000명)에게는 핸드워시 혹은 핸드젤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관람시간은 12월 9일(목)부터 11일(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일(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