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의전화가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15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피움족'을 모집한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15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피움족'을 모집한다. [이미지=여성인권영화제 누리집]
한국여성의전화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15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피움족'을 모집한다. [이미지=여성인권영화제 누리집]

 

한국여성의전화가 개최하는 여성인권영화제는 올해 “현재의 조건으로 미래를 상상하지 말 것”이라는 주제로 12월 8일 서울 CGV아트하우스압구정에서 개막할 예정이며, 출품공모전에는 국내외 414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 가운데 심사단이 선정한 33편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외에도 더욱 다양해진 주제와 질문을 담은 국내외 작품을 초청작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이 여성인권영화제에서 활동한 자원활동가 모집대상은 여성 인권에 관심 있고, 영화제에 열정과 책임감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안내, 촬영 2개 부문이며, 활동 기간은 12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 12일 영화제 폐막까지다.

자원활동가 모집은 11월 25일까지 하며, 참가하고자 하는 경우 여성인권영화제 홈페이지(www.fiwom.org)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