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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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그동안 예방접종 순서가 되었지만 예약이나 접종 기회를 놓쳐서 접종하지 못한 미접종자는 9월 18일부터 예약을 거쳐 10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전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의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 미접종자를 포함해서 접종 가능한 연령층의 접종률을 최대한 높여서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려는 것이다.

지금까지 18세 이상 전체 연령층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1회 이상 접종 기회가 부여되어 왔고, 이달 말 18세 이상 1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시점이 맞춰서 미접종자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

18세 이상 전체 미접종자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서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할 예정이고, 백신 종류는 대상자에게 백신별 공급 일정에 따라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