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장애인 토크콘서트 릴레이를 진행하는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8월 26일(목) 저녁 7시 ‘4차 소프라노 김예은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장애인 토크콘서트 릴레이를 진행하는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8월 26일(목) 저녁 7시 ‘4차 소프라노 김예은 편’을 개최한다. [포스터제공=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2021 장애인 토크콘서트 릴레이를 진행하는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8월 26일(목) 저녁 7시 ‘4차 소프라노 김예은 편’을 개최한다. [포스터제공=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지난 2021 장애인 토크콘서트 릴레이는 ‘1차 첼리스트 차지우 편’, ‘2차 피아니스트 유예은 편’, ‘3차 클라리네티스트 김범순 편’에 이어어 ‘4차 소프라노 김예은 편’에서는 무더운 여름날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감동의 이야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 효령로 52길 IPAC 뮤직홀에서 실시간 대면 공연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소프라노 김예은 씨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에 물이 차는 뇌수종(수두증)을 진단받고 생후 43일 만에 머리에서 물을 빼는 션트수술을 시작으로 중학교 2학년까지 총 10회의 뇌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항상 밝고 환한 미소를 띤 김예은 씨는 KBS 창작동요제 오프닝 무대와 ‘누가누가 잘하나’ 프로그램 등 다수의 매체에 출연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CTS기독교방송 어린이합창단, 장애어린이합창단 에반젤리, 온사랑합창단 등 다양한 합창단에서 단원으로 활동을 해왔다. 그 뿐만 아니라 목소리 연기에도 관심이 있어 세익스피어 오셀로 등 연극에 참여하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김예은 씨는 현재 장애인식개선 동료상담가로 활동하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예은 씨는 “CCM 가수와 조수미 성악가와 같은 유명한 성악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시작된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의 ‘장애인식개선 토크콘서트 릴레이’는 시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비장애인들의 화합을 위해 준비되었다. 또한 온라인 연주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격려 댓글 이벤트와 실시간 연주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 홈페이지 http://www.bluecross.or.kr
- 유튜브라이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dlSHDuec7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