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이를 알리는 데 일조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많은 사람이 한국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기자단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제2기 SNS 기자”로 6월 28일 위촉된 진유라 기자(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의 포부이다. 진유라 기자 등은 오늘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6월 28일  문형관 다목적홀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 제2기 SNS 기자단’ 위촉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6월 28일 문형관 다목적홀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 제2기 SNS 기자단’ 위촉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이날 문형관 다목적홀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 제2기 SNS 기자단’ 위촉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임치균 부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자단원 간 상호인사, 위촉장 수여, 기자단 활동계획, 단체사진 촬영과 연구원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2기 SNS 기자단원 총 9명 가운데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한국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3명을 포함되어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기자단은 한국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기획·취재하여 일반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한 기사 형식의 콘텐츠를 한국학중앙연구원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공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기자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매월 우수 기자를 선발하여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치균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원장은 “기자단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어렵고 고루하게만 생각되는 한국학의 편견과 고정관념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한국학중앙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한국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