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건강한 식재료인 우리 임산물로 즐기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 건강을 지키는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Forestaurant)’이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포레스토랑’은 Forest(숲)와 Restaurant(레스토랑)의 합성어로, 산림청과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 국민의 건강한 삶과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벤트로 올해 2회차를 맞이하였다.

2020년 용현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포레스토랑 [사진=산림청]
2020년 용현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포레스토랑 [사진=산림청]

5월 22일(토)에는 산불 진화 유공자, 코로나19 의료진 등 국가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힘쓰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용현자연휴양림(충남 서산)에서 ‘포레스토랑' 행사가 진행되며,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6월 5일(토)에 시작하여 6월 2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11:00∼13:00),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덕유산(전북 무주), 운장산(전북 진안), 방장산(전남 장성), 희리산해송(충남 서천)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 운영 일정 [자료=산림청]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 운영 일정 [자료=산림청]

임산물 요리교실에서는 가정 식탁에서 활용 가능한 제철 임산물, 밑반찬 등 요리실습과 쉽게 따라하는 임산물 요리법 전수, 식재료별 특성 및 손질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임산물 전시․판매장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 참가자 및 휴양림 이용객들은 요리에 활용된 임산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