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는 사회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한 대학(원)생 대상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5월 21일까지 공모한다. 또한 앱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기회 제공, 제작지원금 등 총 6,8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1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포스터. [포스터제공=현대오토에버]
2021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포스터. [포스터제공=현대오토에버]

이 콘테스는 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맞춤형 온라인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총 50회 등을 제공하며 우수팀으로 선발된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 등 주최, 후원기관장 상과 총 상금 70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지난해에 참여했던 앱 제작팀 중 해당 앱을 지속 발전시키는 팀에게는 추가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모집은 5월 21일(금)까지이며, 앱 개발 가능 대학(원)생 3인 1팀으로 구성하여 배리어프리 앱개발 홈페이지에서 지원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utoeverap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