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8일(목) 오후 5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목요대화, 국민과 함께한 1년의 여정’을 주제로 제41차 목요대화를 개최한다. 사진은 4월1일 개최한 목요대화.  [사진제공=총리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8일(목) 오후 5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목요대화, 국민과 함께한 1년의 여정’을 주제로 제41차 목요대화를 개최한다. 사진은 4월1일 개최한 목요대화. [사진제공=총리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8일(목) 오후 5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목요대화, 국민과 함께한 1년의 여정’을 주제로 제41차 목요대화를 개최한다.

이날 정세균 총리를 비롯하여, 문승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최다 출연자), 이신혜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협력행정관(사회자) 이 참석한다.

목요대화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취임 직후, 다양한 계층과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안과 갈등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고자 제안한 ‘사회적 대화체’이다.

이번 41차 목요대화에서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목요대화의 성과와 에피소드, 아쉬웠던 점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또한, 하이라이트 영상과 지난 목요대화에 참여했던 참석자들의 축하영상들을 보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나눌 예정이다.

포스트코로나 대비 주제로 4차례 연속 참석한(2차~5차) 박용진 의원은 “목요대화 1회 개최 소식을 접한 뒤 내가 먼저 참석하고 싶다고 연락했다”며, “목요대화와 같은 열린 토론의 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했다. 첨단재생의료 관련 주제로 2차례 발표한(12차, 27차) 박소라 인하대 재생의료연구센터장은 정책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목요대화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또 △김성민(㈜브라더스키퍼 대표), △김한솔(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소라(인하대 재생의료연구센터장), △박용진(국회의원), △신민철(대구 진월초 교사), △원은정(한국청소년센터 대표), △이유진(국무총리 그린뉴딜 특보), △이진송(칼럼니스트, 작가), △이한솔(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이사장), △조영태(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최태성(EBS 한국사 대표강사)은 축하영상을 보내 영상으로 축하했다.

목요대화는 정 총리 취임 101일째인 ’20년 4월 23일을 시작으로, 공휴일이나 국회 일정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주 꾸준히 개최되었다.

특히, 총리 주재 회의체로는 유례없이 총리실 페이스북과 KTV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총리가 직접 실시간 댓글을 읽고 답변하는 등 국민들과 가감없이 소통하는 자리였다.

지금까지 40회의 목요대화를 통해 2030 청년, 4050 중장년, 소상공인·농업인·종교계·예술계·언론계, 크리에이터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총 280여 명과 만나 지혜를 모았으며, 다뤘던 주제 역시 코로나19, 항아리 경제, 기후변화, 인구문제, 손실보상, 평등한 K-회복 등 다양했다.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하고 결정하는 통상의 정부 회의체들과 달리, 꾸준한 대화를 통해 신뢰를 쌓고 소통과 협치의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한국형 대화모델’로 인정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영업손실보상제를 공론화한 34차(‘21.1.28.), △소상공인단체의 건의로 서울시 공공상가 임대료‧관리비 감면 유예를 이끈 18차(‘20.9.10.),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기본소득을 논의한 10차(’20.7.2.) 등이 화제가 되었다.

제41차 목요대화는 4월 8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국무총리실 페이스북, KTV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