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란을 방문하기 위해 4월 11일(일) 오전 공군 1호기로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했다.

이번 방문에서 정 총리는 에스학 자한기리 이란 제1부통령과 회담 및 만찬을 하고, 모함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지도자 고문(前 이란 국회의장) 등 이란 최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란 현지의 우리 기업인들과도 간담회를 개최한다.

정 총리는 이란 방문을 마치고 한국시간으로 4월 13일(화) 오전에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