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2월 18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제208회 국민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208회 국민강좌에서는 조옥구 전 명지대 민족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언어에 주목하라- 한자와 한글 그리고 하늘사상”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강연은 국학원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국학원 제208회 국민강좌가 2월 18일(목) 오후 7시30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포스터=국학원]
국학원 제208회 국민강좌가 2월 18일(목) 오후 7시30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포스터=국학원]

 조옥구 전 교수는 수십 년 동안 한자와 한글 연구를 통하여 한민족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을 오랫동안 해왔다.

우리 선조들이 문자를 통해 생각과 사상, 철학을 표현하여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 철학을 제대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언어 연구라고 한다.

조 전 교수는 “나아가 동이족이 만든 한자와 한글은 상관관계가 많아서 두 언어를 동시에 연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한자를 연구해 보면, 한글을 만든 자들이 한자를 만들었음을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자와 한글의 기원을 따라가 보면 글자 속에 담긴 주인공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고 하는 조 전 교수는 이번 국민강좌에서 한자와 한글 속에 숨은 위대한 한민족의 철학과 사상을 들려줄 예정이다.

조옥구 전 교수의 주요 저서로는 《한자의 비밀》, 《백자초문》, 《설문해자》 《신설문해자》, 《문자를 주목하라》,《한자의 기막힌 발견》 등이 있다.

 

■국학원 제208회 국민강좌 개요

▷ 일시 : 2021년 2월 18일(목요일) 오후 7시 30분~

▷ 강사 : 조옥구 교수(전 명지대 민족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 현 한자한글문화연구소장 )

▷ 강의 주제: “언어에 주목하라-한자와 한글에 담긴 하늘사상”

▷ 온라인 방송 시청방법: 국학원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hyeonjukk)

▷ 참가비 : 무료

▷ 문의전화 : 041-620-6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