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성규빈, 이하 미청넷)는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스페이스 M(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인간, 공존으로 지능을 능가하다’를 주제로 멘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후원을 받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사는 청년들에게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청넷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장래혁 교수(뇌교육융합학과)와 미국 퍼듀대학교 박호건 박사(컴퓨터과학과)를 초청한다.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는 오는 16일 오후 1시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스페이스M에서 '인간, 공존으로 지능을 능가하다'를 주제로 멘토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는 오는 16일 오후 1시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스페이스M에서 '인간, 공존으로 지능을 능가하다'를 주제로 멘토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장래혁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뇌의 활용 및 주체로서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박호건 박사는 ‘인공지능 어디까지 왔나? 데이터별 인공지능 기술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뇌교육 전문 매거진 ‘브레인’의 편집장이기도 하다.

박호건 박사는 카이스트 컴퓨터과학과 학사 및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2008년부터 2013년 KIST 영상미디어연구단 연구원, 2017년과 2018년 IBM Research-Almaden 방문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 청년 누구나 참석 가능하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수만 참여가 가능하다. 미청넷 측은 당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 및 문의와 관련된 사항은 미청넷 대표 성규빈(010-4820-5632) 씨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난 7월 11일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가 개최한 '1차 인공지능 멘토 토크콘서트'.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지난 7월 11일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가 개최한 '1차 인공지능 멘토 토크콘서트'.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는 2019년 7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청년 조직으로 나 자신을 경영하고 지구를 경영하며 인류를 위하는 꿈을 꾸는 청년들이 연대하여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9년 12월에는 미래경영 청소년 토크쇼를 진행했고, 2020년 3월부터 인스타그램(@wemake_thefuture)에 청년 칼럼을 게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11일 1차 인공지능 멘토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8월 “AI 얼마나 알고 있니?”를 주제로 AI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6일 미래준비생 공감 토크쇼도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