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 국조단군왕검 탄신일 맞아 ‘단군할아버지 문화축제’ 개최
국학원, 국조단군왕검 탄신일 맞아 ‘단군할아버지 문화축제’ 개최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0.06.11 2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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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신일 전일 6월21일 오후 5시부터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공식행사

(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은 국조단군왕검 탄신일(음 5월2일)을 맞아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를 단군할아버지 문화축제기간으로 정하고 ‘단군할아버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우리 민족은 위기 때마다 국조단군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해왔다. 이에 국학원은 코로나바이러스19 사태에 대응하여 우리 국민이 국조단군을 중심으로 합심하여 극복하고, 국조 단군이 국민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기회를 만들고자 국조단군왕검 탄신일을 맞아 단군할아버지 문화축제를 기획했다.

(사)국학원은 국조단군왕검 탄신일(음 5월2일)을 맞아  ‘단군할아버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포스터=국학원]
(사)국학원은 국조단군왕검 탄신일(음 5월2일)을 맞아 ‘단군할아버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포스터=국학원]

 

 

 

국학원은 먼저 유튜브에 단군할아버지께 감사하는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영상 업로드 챌린지’를 6월 1일부터 7월10일까지 진행한다.

‘단군할아버지 감사합니다’, ‘단군할아버지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지역에 있는 단군상 소개나 새 단장하는 모습, 국학원 국조단군상 지구 함께 들기 등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각자 운영하는 유튜브에 해시태그(#단군 #홍익인간 #K-spirit)와 함께 올리면 된다. 챌린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단군할아버지 문화축제에서는 또 온라인으로 단군할아버지께 인사하기를 진행한다. 국학원 유튜브 “단군할아버지 문화축제 '단군할아버지께 인사드리기'” 동영상에 대한민국 응원 메시지, 단군할아버지께 전하는 감사, 사랑의 메시지 등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어 단군할아버지의 탄신일 하루 전날인 6월 21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전국에서 천안에 있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 한마당 일대에서 단군할아버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단군할아버지 탄신 축하 영상, 천신무예예술단 축하공연, 축하 떡 나누기 등을 한다. 또한 국학원 유튜브를 통해 문화축제를 생중계한다.

단군왕검 탄신일인 6월22일(음 5월2일) 오전 9시에는 단군왕검 오신 날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거행한다.

우리나라 국조 단군왕검의 탄신에 관한 기록은 고려말 재상 행촌 이암이 쓴 《단군세기》에 나온다. 이암은 ‘고기(古記)’를 인용하여 “왕검의 아버지는 단웅(檀雄)이요 어머니는 웅씨왕녀인데, 신묘년(서기전 2370년) 5월 2일 인시(寅時, 새벽 3시~5시)에 단수(檀樹, 박달나무)아래서 낳았다.”고 기록하였다. 이때를 기준으로 하면 올해 탄신일은 제4389돌 단군왕검 오신 날이 된다.

이 기록을 더 보면 “신인(神人)의 덕이 있으므로 원근이 두려워 복종하였다. 나이 14세 갑진년(서기전 2357)에 웅씨왕이 왕검의 신성함을 듣고 비왕(裨王)을 삼아 대읍의 국사를 섭행하게 하였다 무진년(서기전 2333년) 당요(唐堯) 때에 단국(檀國)으로부터 아사달 단목의 터에 이르러 국인이 추대하여 천제자로 삼으니 구한(九桓)이 하나가 되고 신화가 먼 곳에까지 미치었다. 이를 단군왕검이라 한다. 비왕에 있은 지 93년이며 수(壽)는 130세였다”고 하였다.

국학원은 “단군왕검은 우리 민족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심점이 되었다”며 “국학원은 단군할아버지 탄신일을 계기로 국조단군이 국민에게 좀 더 친숙해지고, 우리 민족이 합심하여 코로나19사태를 극복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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