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련하여  5월 5일까지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밀폐된 장소에서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운영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권고하였다.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입구에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출입대장을 작성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참여자간 거리 유지, 소독 및 환기를 철저히 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사람간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는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가지 않고, 부득이하게 밀폐‧밀집 장소 방문시에는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악수를 하지 않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출근‧외출을 하지 않으면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2일 0시 현재, 신규 확신자가 전날에 비해 1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694명(해외유입 1,017명(내국인 91.6%))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64명 증가하여 총 8,277명(77.4%)이 격리해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