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이하 ‘현충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시책 구현을 위해 현충원의 일반시민 방문을 4월2일부터 12일까지 제한한다.

이번 조치는 현충원 내 수양벚꽃이 피는 기간 중 다수의 시민이 방문하게 되면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 제한기간은 2020년 4월 2일부터 12일까지이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연장될 수 있다.

다만, 안장행사와 참배 추모를 위해 사전 예약 승인한 인원은 출입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