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블루 이코노미가 전남발전과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블루칩이 될 것으로 기대”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가 전남발전과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블루칩이 될 것으로 기대”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19.07.13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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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전국경제투어 열 번째 전남 방문

지역경제 활력과 균형발전을 위해 대통령이 지역을 찾아가는 전국경제투어, 10번째는 7월12일 전라남도에서 진행되었다.

먼저 무안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전남 무안 도청에서 전남의 새로운 미래 전략인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 발전 비전을 보고 받았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 서삼석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 윤소하 국회의원, 이용재 전남도의장 등 정재계 인사와 환경부‧해수부‧복지부 기획조정실장, 한전사장 등 나주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장과 청와대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6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경제 활력과 균형발전을 위해 대통령이 지역을 찾아가는 전국경제투어, 열 번째로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전남 무안 도청에서 전남의 새로운 미래 전략인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 발전 비전을 보고 받았다.  [사진=청와대]
지역경제 활력과 균형발전을 위해 대통령이 지역을 찾아가는 전국경제투어, 열 번째로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전남 무안 도청에서 전남의 새로운 미래 전략인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 발전 비전을 보고 받았다. [사진=청와대]

비전선포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에너지, 관광, 바이오, 드론과 e모빌리티, 은퇴 없는 건강도시”라는 5가지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전남도가 밝힌 새천년 비전 ‘블루 이코노미’는 ‘전남의 새로운 바람,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이 가진 풍부한 청정자원을 지속가능한 혁신적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승화시킨 새롭고 야심찬 도전이라는 평가다.

블루 이코노미의 다섯 가지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블루 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전남의 자연조건과 한전공대, 연구 클러스터, 에너지밸리 등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남을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수도로 육성해 나가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두 번째, 남해안 시대의 기적을 이뤄낼 신성장 관광 ‘블루 투어’는 천혜의 청정 자원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자원 등 남해안의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연계 개발해 세계적인 해양관광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세 번째, ‘블루 바이오’는 국내유일의 백신산업 생태계, 다량의 천연물 원료 생산 등 전남의 보유자원을 기반으로 미래 유망 생명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해 전남을 바이오-메디컬산업의 허브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네 번째, ‘블루 트랜스포트’는 전국 최대 드론 시험공역과 국내 최고의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 등 전남의 강점을 토대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끝으로 다섯 번째 프로젝트인, ‘전남형 스마트 블루 시티’는 전남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4차 산업혁명 시대 IT 신기술을 융합해 청년, 직장인, 신중년 등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신개념 미래 스마트 신도시를 만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비전 선포식 인사말을 통해 “전남은 넉넉하고 강인한 정신으로 역사의 고비마다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 잡아 왔다”며 “난세를 이기는 힘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대한민국을 지켜 온 전남도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한, “전남은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는 원년을 맞아 천년을 이어온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준비를 마쳤다”고 평가하고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가 전남발전과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블루칩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천년을 흘러온 도전정신과 강인함, 의로운 기개를 유감없이 발휘해 미래세대가 전남의 오늘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이 시작되는 날로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전남 나주의 빛가람전망대를 방문하여 나주 빛가람 혁신 도시의 현황과 미래 발전계획을 청취하였다.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한전, 농어촌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고 3만2천명 거주한다.

전라남도는 한전공대 설립 확정을 계기로, 빛가람혁신도시, 한전공대, 혁신산단을 포함하는 반경10㎞지역을 에너지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집적화된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로 조성할 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하였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전남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 대표를 포함한 대기업, ㈜보성파워텍과 몇몇 중소기업 대표 등 전남 경제인 50여 명과 만찬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열었다.

문 대통령은 에너지, 환경, 의료복지 등 분야별 대정부 건의 및 전남 지역 경제인들의 건의를 듣고 전남이 발표한 블루 이코노미 비전과 전략을 착실히 추진하여, 새로운 전남, 도약하는 전남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하면서, 전남 경제인의 건의 과제 등과 관련하여,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 부처에서 전남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해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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