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드림스타트가 ‘패밀리 in 드림스타트’ 가족친화캠프를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강릉 썬크루즈에서 개최했다. 이번 가족캠프에는 춘천시드림스타트 소속 20가족 57명이 참가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춘천시드림스타트가 개최한 ‘패밀리 in 드림스타트’ 가족친화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이 가족 소개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캠프는 인성코리아가 위탁받아 진행했다.  [사진=인성코리아]
춘천시드림스타트가 개최한 ‘패밀리 in 드림스타트’ 가족친화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이 가족 소개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캠프는 인성코리아가 위탁받아 진행했다. [사진=인성코리아]

 첫째 날 교육은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문화탐방’을 시작으로, 소통 플러스1 ‘우리 가족을 부탁해’, 소통 플러스2 ‘행복한 우리 가족’, 사랑 플러스 ‘하나 된 우리 가족’ 프로그램 순으로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가족친화캠프에 참가한 부모 김경숙 씨는 “평소 일 때문에 바빠서 아이와 같이 있을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1박 2일 동안 아이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프로그램 중에서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에 아이와 이야기하며 몰랐던 점을 많이 알게 되었다. 가족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 춘천시드림스타트가 개최한 가족친화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소통하고 포옹하고 있다. [사진=인성코리아]
▲ 춘천시드림스타트가 개최한 가족친화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소통하고 포옹하고 있다. [사진=인성코리아]

춘천시드림스타트 이수민 선생님은 “가족들이 캠프를 받으면서 즐거워하고 사이도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가족 구성원의 행복지수가 아동의 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전문기업 인성코리아가 위탁받아 진행한 이번 가족친화캠프는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조화로운 가족 분위기를 조성하고 긍정적 정서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인성코리아는 가족캠프를 비롯해 공직가치, 조직활성화, 리더십, 소통, 공감, 힐링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