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가능성을 찾아준 각 분야 멘토가 모였다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찾아준 각 분야 멘토가 모였다
  • 김민석 기자
  • arisoo9909@naver.com
  • 승인 2018.12.03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멘토단,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책 출판기념회

국내 최초로 고교 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의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가치를 발견하고, 인생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인 벤자민학교멘토단의 지원을 받는다. 교수와 변호사‧CEO‧예술가‧방송인 등 약 1,000여 명의 전문가 멘토들이 참여해 프로젝트 멘토링과 직업 현장 체험, 그리고 꿈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한다. 

지난 11월 30일, 벤자민학교 대표 멘토들이 서울 압구정 메종드비에서 '2018 벤자민학교멘토단 송년회'를 겸해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018 벤자민학교멘토단 송년회와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책 출판기념회를 지난 11월 30일, 서울 메종드비에서 개최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018 벤자민학교멘토단 송년회와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책 출판기념회를 지난 11월 30일, 서울 메종드비에서 개최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날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상은 놀랍도록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우리나라 교육현장에서는 지나친 경쟁으로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감을 잃고 있다. 벤자민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체험하며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 나간다. 이 아이들의 성장 과정이 담긴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라는 제목으로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교육의 희망을 전하고,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과 변화 방향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 내자.”고 취지를 밝혔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2018 벤자민학교멘토단 송년회와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책 출판기념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2018 벤자민학교멘토단 송년회와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책 출판기념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어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성장스토리 발표가 진행되었다. 벤자민학교 2기를 졸업한 성규리(21) 양은 “벤자민학교에 오기 전에는 공부만 하는 모범생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만 하는 것이 불안했고 답답해 내가 원하는 것을 찾고자 벤자민학교를 선택했다. 건축가 멘토를 만나고 해외 집짓기 봉사활동을 통해 건축가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벤자민학교 5기에 재학 중인 박형준 군은 “아무것도 모르던 철부지학생인 내가 벤자민학교를 만나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었고, 책임감과 리더십이 생겼다.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부모님의 응원이 가장 컸기 때문에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든다.”고 성장스토리를 발표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5기에 재학 중인 박형준 군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5기에 재학 중인 박형준 군은 "벤자민학교를 만나면서 리더십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뒤이어 벤자민학교의 멘토들도 학생들과 함께한 체험을 전했다. 화가인 한지수 멘토는 “벤자민학교 1기부터 지금까지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왔다. 멘토링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무한한 믿음과 ‘할 수 있다’는 격려를 아낌없이 한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활짝 피어난 아이들을 보게 되고, 자신감을 갖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자극을 받는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더욱 응원하며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CEO인 권대한 멘토는 “벤자민학교의 많은 선생님들이 노력한 덕분에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책을 지인들에게 소개하면, 학생들의 놀라운 성장에 감동하고 벤자민학교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 한국형 자유학년제의 모델인 벤자민학교를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주변에 알리고 싶고, 앞으로도 인성영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화가 한지수 멘토(왼쪽)와 중소기업 CEO 권대한 멘토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화가 한지수 멘토(왼쪽)와 중소기업 CEO 권대한 멘토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한편, 벤자민학교는 한국형 자유학년제의 모델로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인정받아 일본과 미국에서도 개교하며 국제적인 학교로 발돋움했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18개 지역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2
0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