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오는 9월 14일까지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함께 읽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10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함께 읽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제10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함께 읽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제10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인쇄광고와 영상광고 2개 분야에서 응모를 받고 있으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국민 독서율 제고’, ‘책 읽기의 즐거움 확산’ 등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www.mcst-ad.co.kr)을 통해 제출해야 하며, 심사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 된다. 한편, 문체부는 오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접수자 50명에게 ‘2018 세종도서’를 증정하는 ‘북캉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많은 대학생들이 신선한 아이디어로 만든 작품을 공모해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