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 태국 공식 방문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 협의
강경화 외교장관, 태국 공식 방문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 협의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18.07.03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쁘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 예방, 돈 쁘라믓위나이 외교장관과 회담

강경화 외교장관은 7월1(일)부터 2일(월)까지 태국을 공식 방문하여, 2일 쁘라윳 찬오차(Prayut Chan-o-cha) 태국 총리를 예방하고, ‘돈 쁘라믓위나이(Don Pramudwinai)’ 태국 외교장관과 외교장관회담 및 오찬 등의 일정을 갖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 방안, △신남방정책 이행 공조, △한-아세안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등 지역정세 등 포괄적인 사안에 관해 협의하였다.

한-태 외교장관회담 계기 양 장관은 지난 60년간의 양국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향후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양국은 2012년 ‘전략적 동반자(strategic partnership)’ 관계로 격상했다.

강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 진전 상황을 설명하고, 태국의 지지에 사의를 표하였다. 돈 장관은 태국이 양자관계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내년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우리 정부의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 지지해갈 것이라고 하였다.

강경화 외교장관은 7월1일-2일간 태국을 공식 방문하여, 쁘라윳 찬오차(Prayut Chan-o-cha)  태국 총리 예방, 돈 쁘라믓위나이(Don Pramudwinai)」 태국 외교장관과 외교장관회담 및 오찬 등의 일정을 갖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 방안, △신남방정책 이행 공조, △한-아세안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등 지역정세 등 포괄적인 사안을 협의했다. [사진=외교부]
강경화 외교장관은 7월1일-2일간 태국을 공식 방문하여, 쁘라윳 찬오차(Prayut Chan-o-cha) 태국 총리 예방, 돈 쁘라믓위나이(Don Pramudwinai)」 태국 외교장관과 외교장관회담 및 오찬 등의 일정을 갖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 방안, △신남방정책 이행 공조, △한-아세안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등 지역정세 등 포괄적인 사안을 협의했다. [사진=외교부]

강 장관은 지난 6월 중순 태국에서 개최된 제8차 ACMECS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면서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관계를 포괄적인 분야에서 격상시켜 나가는 신남방정책을 적극 추진해가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역내 핵심국가이자 내년도 의장국인 태국측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돈 장관은 태국의 EEC(동부경제회랑), Thailand 4.0 등 경제정책이 신남방정책의 연계성 증진과 접점이 있는 만큼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협력해 가자고 하였다.

양국 장관은 금년도 한-아세안, 아세안+3, EAS, ARF 등 아세안 협의체내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고, 내년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 한-아세안과 한-메콩 협력을 한층 더 증진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하였다. 특히, 내년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하여 상호 협력해 가기로 하였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쁘라윳 총리를 예방하고 태국의 한국전 파병 등 전통적 우호관계와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간 경제·문화·방산 등 제반분야에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쁘라윳 태국 총리는 한국전 참전부대인 제21연대 연대장 역임했다.

쁘라윳 총리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활발해진 한국 경제인들의 태국 방문 등 한국의 태국과의 협력 의지에 사의를 표명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태 양자관계 및 한-아세안 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가자고 하였다.

특히, 강 장관은 쁘라윳 총리에게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구축과 ‘신남방정책’ 등 우리의 한-아세안 관계 강화 노력에 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쁘라윳 총리는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가겠다고 하였다.

강 장관은 총리 예방 및 한-태 외교장관회담에서 최근 발생한 태국 ‘유소년 축구팀 실종사건’에 위로를 전하면서 실종자들이 조속히 구조되기를 기원하였고, 쁘라윳 총리와 돈 장관은 동 실종사건에 대한 우리측의 위로와 격려에 사의를 표하였다.

금번 강 장관의 태국 공식 방문은 지난 5월 17일 돈 태국 외교장관의 방한에 대한 답방으로서, 외교장관 상호 교환 방문을 통해 올해 한-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한반도 평화 구축 노력에 대한 태국측의 지지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1
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