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막화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막화 방지 활동에 동참을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개최 되었다. 기념행사에서는 ▲희망나무 심기,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메시지 콘테스트, ▲사진전, ▲거리행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유엔(UN)은 무리한 개발로 인한 사막화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막화방지협약’을 채택하고,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World Day to Combat Desertification and Drought)로 지정했다.

 

지난 15일 산림청에서 주최한 '사막화 방지의 날' 광화문 광장 행사장에 설치된 사진전을 관람하는 시민. [사진=김경아 기자]
푸른아시아청년단으로 활동하는 국내거주 몽골청년들. [사진=강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