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12월 4일(금)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집으로 찾아가 생활, 난방용 땔감을 무료로 드리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12월 4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펼쳤다. [사진=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12월 4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펼쳤다. [사진=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매년 국유림 숲가꾸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매스 부산물을 모아 두었다가 땔감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국유림영림단과 숲가꾸기패트롤 등 약 30여명이 자원하여 진행했다. 지원 대상자는 단양군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선정된 14가구이며, 집집마다 방문하여 땔깜 쌓아주고 정리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나누어 추운 겨울 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