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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마음의 짐을 나누는 심리상담사” 인생가치가 융합된 진로 캠프의 효과 검증 연구2017 뇌교육 기획 ‘두뇌강국 코리아 [4편-2] 뇌교육기반 청소년 진로캠프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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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3  15:14:55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진로교육은 아동 및 청소년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단순한 직업탐색이 아니라 진로성숙도 전반적인 요소 모두에서 효과를 나타낸 뇌교육 기반 진로캠프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가기▶ 4-1편 뇌교육 기반 청소년 진로캠프 효과 논문) 아동‧청소년의 두뇌특성을 파악하여 적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직업관을 가지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는 것이다.

 

   
▲ 뇌교육 기반 진로캠프에서 자신의 꿈을 찾은 아이들이 그리는 자신의 미래는 독특하다.

 

뇌교육 기반 진로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찾은 자신의 미래는 독특하다. ‘고통을 덜어주는 치과의사’ ‘마음의 짐을 나누어 가지는 심리상담사’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행복을 중요시 하는 행복가게 주인’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 줄 컴퓨터 엔지니어’ 직업이 아니라 삶의 가치가 반영된 꿈이다.

 

캠프 첫날은 자기이해 과정에 집중된다. 허먼의 호울 브레인모델(Whole Brain Model)로 뇌활용 성향검사를 통해 자신의 뇌 활용 패턴을 이해한다. 또 뇌체조,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자기이해는 물론 타인의 두뇌유형이 서로 다름을 알고 서로의 차이점을 존중하는 활동을 한다.

 

캠프 둘째 날은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 단계와 진로 탐색, 진로 디자인(design) 단계를 거친다. ‘단서를 찾아라’라는 게임 활동으로 자신의 장점과 가치를 찾고 ‘우주 탐사’ 게임에서는 각자 자신의 장점을 강력하게 어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 뇌교육 기반 진로캠프의 '꿈마을 지도'만들기 시간에 참가한 아이들.

 

그리고 다가올 미래사회의 변화와 직업 환경을 이해한 후 내가 원하는 진로를 나의 가치관에 맞추어 탐색한다. 아이들은 직업카드가 아닌, 드림카드를 작성해 ‘꿈마을 지도’로 명명된 지도 위에 자신의 꿈과 다른 사람들의 꿈을 연결하는 활동을 하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경험한다.

 

또한 뇌활용의 법칙인 BOS(Brain Operating System)법칙과 지구시민 선언을 하며 뇌교육에서 제시하는 ‘진로 코칭’을 받는다. 그 다음 단계가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인성적 자질, 즉 포기하지 않는 끈기, 연습과 훈련의 중요성 등을 인식하는 진로 디자인 단계이다.

 

그 후 스스로의 꿈을 설계해보고 구체적인 플랜을 세우면서, 본인의 상황을 스스로 점검한다.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여 앞으로의 학습계획, 실천계획까지 세운다. 마무리에는 자기 꿈을 향한 실천의지를 표현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꿈 파티를 한다.

 

   
▲ 뇌교육 기반 청소년 진로캠프 설계자인 (주)BR뇌교육 연구실 김혜선 실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연결된 친구들의 꿈을 서로 이으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것을 스스로 이야기할 때 가장 감동적"이라고 했다.

 

해당 진로캠프의 설계자인 (주)BR뇌교육 연구실 김혜선 실장을 만났다. 김 실장은 “아이들의 인생이 점점 길어진다. 살면서 수많은 직업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직업을 새로 만드는 창직創職도 해야 한다. 20대 초반에 대개 끝나는 진학이나 직업 결정이 아니라 긴 인생 전반에 관한 플랜을 중간 중간 본인이 새롭게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라며 캠프 설계의 전제를 밝혔다.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한 삶의 가치 지향적 진로탐색이 뇌교육 기반 진로캠프의 핵심

 

그는 “직업을 정할 때 어떤 가치를 두고 그 직업을 원하는지 함께 생각할 수 있게 훈련해주어야 아이들이 주도적인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다.” 며 “진로탐색에서 가장 먼저 자기 이해가 정확하게 바탕이 되어야 한다.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가치 지향적 진로탐색’이 뇌교육 기반 진로캠프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캠프는 진로 탐색과 디자인을 할 때 본인의 인생 가치를 함께 융합해서 탐색하는 훈련을 한다. 진로 탐색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과정으로 봐야 한다. 본인의 인생 전반에 걸쳐 진로를 탐색하고 디자인할 텐데 본인의 인생가치를 어디에 두는지를 염두에 둔 훈련을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설계자로서 그는 캠프를 지켜보며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이야기했다. “아이들이 드림카드를 작성한 후, 본인의 꿈과 연관된 다른 친구의 꿈을 서로 실로 연결하는 게임을 한다. 이 때 아이들이 ‘내 꿈도, 다른 아이들의 꿈도 다 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아요’라고 했을 때 ‘이것이 뇌교육 원리에 따른 진로 인성이구나’하는 감동이 밀려온다.”

 

   
▲ 뇌교육 진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의 두뇌유형을 파악하고 두뇌유형별로 조별활동을 하는 모습.


 뇌교육 기반 진로캠프는 초등학생의 경우, 진로성숙도의 5개 요소인 준비성, 결정성, 확신성, 목적성, 독립성 모든 요소에서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고, 중학생의 경우 계획성, 일에 대한 태도, 자기이해, 독립성 등 진로성숙도 하위 4개 요소를 모두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관한 논문은 한국산학기술학회 논문지에 등재되었다. 

 

(주)BR뇌교육은 아동청소년 두뇌개발 전문기관으로, 학생들의 두뇌발달 특징에 따라 코칭이 진행하며, 학생들의 자신감과 감정조절,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학생들은 뇌체조나 명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과 뇌의 감각을 인지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주)BR뇌교육에서는 메타인지를 키워 자기주도적인 인성영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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