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하태민 박사.
 최근 남미 엘살바도르에 공식 교육과정으로 도입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뇌교육에 대한 세미나가 전주에서 열린다. 전북뇌교육협회(회장 임희수)와 전북홍익교원연합(회장 나종민)은 오는 25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주한옥마을 내 동학혁명기념관에서 뇌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하태민 교수가 '뇌를 잘 아는 교사, 뇌를 잘 쓰는 아이'이라는 주제로 뇌교육 특강을 열 예정이다.

 이날 초청된 하태민 교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대학원 교육학 석사이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에서 뇌교육학 박사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현)한국뇌과학연구원 자문교수, (현)행복한교육실천모임 자문교수, (전)런던대학교 두뇌연구프로젝트팀 초청연구원,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우수강사(2007-2010), 서울시교육청 대안학교 장학위원(2001-2009), 교육과학기술부 사내대학 강사(2008) 등을 역임했다.

 전북뇌교육협회와 전북홍익교원연합은 올해 상반기에 세 번의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23일에는 '창의.인성교육의 실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고, 지난 달 5월 27일에는 김동환 교수 초청 국학(國學) 특강을  열었다. 오는 25일에는 마지막으로 전주한옥마을 내 동학혁명기념관에서 "뇌를 잘 아는 교사, 뇌를 잘 쓰는 아이"라는 주제로 뇌교육 세미나를 열게 된 것이다.

 전북뇌교육협회는 유엔 공보국에 등록된 NGO '국제뇌교육협회' 협력 단체이며, 전북홍익교원연합은 전북도교육청에 초등 뇌교육동아리, 중등 뇌교육동아리, 우뇌활용교과연구회 등을 등록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교원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