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선도문화학과 민성욱 교수(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10월 15일 사단법인 한국효도회의 ‘대한민국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선도문화학과 민성욱 교수(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10월 15일 사단법인 한국효도회의 ‘대한민국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선도문화학과 민성욱 교수가 10월 15일 사단법인 한국효도회가 주최한 ‘홍익인간 효인성 강연회 및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광복 80주년과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홍익정신과 효인성(孝人性)의 가치를 확산하고, 학문·교육·문화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남긴 인물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학술대상’을 수상한 민성욱 교수는 국가 교육이념인 ‘홍익인간’과 ‘글로벌 인재양성’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고대사와 선도문화 연구를 이어왔다. 특히 국내 유일의 말갈사 전문 연구자로서 동북공정의 근원이 된 말갈사 왜곡 문제를 학문적으로 규명해 왔다.

그의 주요 연구인 「한국사에서 말갈의 인식」 「발해문화와 말갈문화의 관계」 등 말갈사 및 말갈문화 연구를 통해 발해사가 중국사가 아닌 한국사의 정통 계승사임을 입증한 연구로 평가받으며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한민족의 전통문화인 선도문화의 뿌리를 탐구하며 ‘K-Spirit’의 원형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효인성(孝人性) 교육과 선도문화의 현대적 체계화를 주도해왔다.

민성욱 교수는 수상 후 “홍익정신과 효인성은 한민족의 뿌리이자 K-Spirit의 핵심이다”며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성교육을 통해 개인과 사회, 인류가 함께 성장하는 홍익인간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사이버대 교학처장 겸 선도문화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민성욱 교수는 사단법인 한국효도회와 협약을 맺고 ‘홍익 효인성 교육’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효(孝)’와 ‘인성(人性)’을 기반으로 한 K-Spirit 인성교육 모델을 학생·시민·교원 등 다양한 계층에 확산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BTS(방탄소년단)의 모교로, 건학이념인 ‘홍익인간’을 바탕으로 한류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선도문화학과는 고대 한류인 선도문화를 현대 한류인 ‘글로벌 K’로 계승하여 K-Spirit·K-역사·K-문화·K-콘텐츠·K-언어 등 ‘글로벌 5K’ 교육체계를 운영 중이다. 또한 한국어교원자격증, 준학예사, 문화관광해설사, 전통무예지도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통해 홍익정신·효·인성을 융합한 K-Spirit 인성교육을 실현하며 홍익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