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세계 12개국에 구축한 글로벌뇌교육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지구시민리더십’ 학점인정 단기해외연수를 통한 글로벌 홍익인재 양성의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2월 8일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7박8일 과정의 ‘뉴질랜드 지구시민리더십 학점인정 해외연수’는 글로벌사이버대 국제협력단과 지구경영 융합전공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다.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현지 연수와 리포트 제출을 마친 학생들에게 3학점이 부여된다.
뉴질랜드 지구시민리더십 과정 책임교수인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이번 학점인정 단기연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미래 세대 청년들을 위한 1년 과정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는 2017년부터 지구상 대표적인 청정국가인 뉴질랜드에 있는 지구시민운동본부를 비롯해 여러 기관과 국제협력을 맺고, 마오리족 대상의 뇌교육 프로젝트와 국제심포지엄 등을 개최해 왔다. 또한, <뇌교육명상> 원격교과 비학위과정 운영 및 천연식물 활용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공병영 총장은 “2020년 국내 대학 최초로 K-미네르바대학 비전 선포를 했고, 지난해 지구경영 융합전공 개설을 통해 지구경영 학사학위를 세계 최초로 부여하는 대학이 되었다”라며, “한국의 한 대학이 아니라 지구와 인류 사회에 기여할 진정한 글로벌 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홍익인간 설립 정신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를 넘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2016년부터 공통 교양필수 교과로 ‘지구경영으로의 초대’ 과목을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2024년 6월 미국 IBE 지구경영대학원, 국제뇌교육협회와 함께 <지구경영포럼> 개최를 통해 ESG경영 실천대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
해외에서 ‘BTS 모교’로 유명한 한류 선도대학이자, 뇌교육 특성화로 K-교육한류를 이끌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는 전국 사이버대학 브랜드평판에서 6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글로벌사이버대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은 2월 12일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