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계절 중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가을.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 아래 서울의 도심 인사동과 열린 송현에도 가을빛이 완연하다.

아침 햇살이 내리는 인사동 북광장 분수대에 비둘기들이 한가로이 목을 축이고 목욕한다. 열린 송현 돌담 위에는 보숭한 큰 강아지풀 수크령이 너울대는 너머로 인왕산 자락을 볼 수 있고,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 가을꽃들이 반긴다.





사계절 중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가을.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 아래 서울의 도심 인사동과 열린 송현에도 가을빛이 완연하다.

아침 햇살이 내리는 인사동 북광장 분수대에 비둘기들이 한가로이 목을 축이고 목욕한다. 열린 송현 돌담 위에는 보숭한 큰 강아지풀 수크령이 너울대는 너머로 인왕산 자락을 볼 수 있고,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 가을꽃들이 반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