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11월 7일 “HiVE사업 기반 양주·연천형 협력 교육생태계를 어떻게 만들것인가?”를 주제로 제2회 SJ HiVE 이슈&진단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산·학·관·민·정 공론의 장을 통해 HiVE사업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고, HiVE사업의 이슈 진단을 통해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한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며, 정책과제 논의를 통해 양주·연천형 협력 교육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11월 7일 “HiVE사업 기반 양주·연천형 협력 교육생태계를 어떻게 만들것인가?”를 주제로 제2회 SJ HiVE 이슈&진단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11월 7일 “HiVE사업 기반 양주·연천형 협력 교육생태계를 어떻게 만들것인가?”를 주제로 제2회 SJ HiVE 이슈&진단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이날 포럼은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센터장이 좌장으로 전체 포럼을 이끌었고, 영남이공대학교 류창수 HiVE센터장이 발제자로 참여하였다. 또한 양주시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 이수광 팀장,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 서정대학교 진진희 HiVE부센터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였다.

류창수 HiVE센터장은 <HiVE사업 기반 지역형 협력 교육생태계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의 발제를 통해 영남이공대학교-대구광역시 남구 컨소시엄 거버넌스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한 HiVE사업 기반 교육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수광 팀장은 양주시에 구축된 대학-기초자치단체-지역유관기관을 주축으로 HiVE사업의 수혜효과 극대화 방안 마련의 필요성과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한 거버넌스 시너지 효과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현수 시의원은 지역의 대학-기초자치단체-지역유관기관의 연계·협력·상생의 중요성과 지역 인재 육성의 지속성 확보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김현수 시의원은 대학과의 상생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주시 대학의 상생발전 협력에 관한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진희 HiVE부센터장은 협력 생태계의 핵심은 ‘지역주민’이기 때문에 거버넌스 구축에 있어 민(民)의 중요성과, 중장기 발전을 위한 대외협력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말했다.

염일열 HiVE센터장은 “산(産)·학(學)·관(官)·민(民)에 더 나아가 정(政)의 참여도 협력 교육생태계 확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서정대학교는 지속적인 정책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상생 발전하는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발제자인 영남이공대학교 류창수 HiVE센터장은 “HiVE사업의 특성상 대학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영남이공대학교와 서정대학교 거버넌스의 장점으로 각 지역의 협력 교육생태계의 무궁한 확대와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