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은 오는 5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전한 시민의식 공생의 대한민국 K-스피릿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23년 행정안전부 시행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지원 결정에 따라 180개 사업이 선정됐다.

국학원은 “건전한 시민의식 공생의 대한민국 K-스피릿 교육”을 실시하기에 앞서 4월 15일 강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 교육을 시행했다.

(사)국학원 담당자는 “대한민국 국민과 청소년, 학생들에게 건전한 시민의식과 홍익정신에 바탕을 둔 한민족 고유의 공생철학과 K스피릿 교육을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국학원은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국학회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전통문화 복원, 식민사관 극복을 위한 올바른 역사교육, 인성교육 등을 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나라사랑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국학원 권나은 원장은 “국학원은 오랫동안 공무원, 군인, 학생, 일반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국가관을 교육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을 대상으로 바른 역사교육, 인성교육, 한민족 전통문화교육, 올바른 애국심 교육을 비롯하여, 탈북민 대상 전통문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