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팩토리가 11월 25일 개막하는 네 번째 옥팩기획전은 IN-N-OUT 〈Sti(c)ky Mass〉이다.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 기획전은 IN-N-OUT(인앤아웃)프로젝트의 일환인데, 이는 서울 송파지역에 있는 전시공간에 예술계 종사자들의 유입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로, 송파문화재단, 아트잠실, 오온, 옥상팩토리가 함께 전시를 개막한다.
전시 제목 ‘Sti(c)ky Mass’는 입체작품(mass)을 중심으로 송파지역에 기획자(curator), 군중(crowd), 콜렉터(collector)가 모여 공동체(community)를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c)는 잃어버린 (c)를 찾는다는 뜻이다.
이 기획전에는 ‘입체, 설치, 영상’을 테마로 작가 15명이 함께한다. 옥상팩토리 운영자 장해미가 총괄 기획하였고 작가로는 박수연, 박선영, 박재형, 송채림, 신호철, 안민환, 유상화, 유지오, 이예주, 이용빈, 정도이&정재나, 정지은, 조미형, 차슬아, 황문정이 참가한다.
전시는 1, 2부로 나뉘어 1부는 기획전시로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2부는 아트마켓을 12월 6일부터 12월 11일(월요일 휴관)까지
옥상팩토리(서울 송파구 법원로4길 5(문정동 송파법조타운푸르지오시티 지하1층 B113호)에서 진행한다.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후 3~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