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 나선다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 나선다
  • 설성현 기자
  • yewon2@hanmail.net
  • 승인 2022-11-17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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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안전점검, 아이디어 공모전, 화학연구원 홍보관 개관 등

화학물질 및 화학생산공정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 활발하게 펼쳐진다. 환경부는 화학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40곳을 선정해 오는 12월 9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안전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국민 체감형 화학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제3회 대국민 화학안전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전’을 오는 12월 9일까지 개최한다. 한편 한국화학연구원은 지난 14일 새로 구축한 홍보관 ‘케미아트리움(ChemiAtrium)’을 개관했다. 

 

화학사고 선제적 예방 위한 특별 안전점검 

환경부는 화학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40곳을 선정해 오는 12월 9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들어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 140곳은 전국의 유역(지방)환경청과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기관(총 14개)별로 유해화학물질 취급량, 주거밀집도 등 사고위험 가능성과 인근 지역 환경을 고려해 각각 10곳씩 자체적으로 선정한 것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의 준수 △취급시설 안전관리 실태 △안전교육 이수 △자체점검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환경부는 점검 외에도 매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화학사고 예방과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가스 및 전기 안전을 무료로 진단해 위험요소 906건을 찾아내 개선토록 했다. 아울러 △노후시설 개선 지원 △취급시설 설치ㆍ관리기준 진단 △취약시설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 등 역량강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화학안전 공모전에 여러분의 생각을 담아주세요

공모전 포스터[이미지 화학물질안전원]
공모전 포스터[이미지 화학물질안전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안전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국민 체감형 화학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제3회 대국민 화학안전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전’을 오는 12월 9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되다’를 주제로 화학안전 정책 수립 단계부터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화학안전망 강화 △신기술 활용 △국민 참여‧소통 확대 등 정부의 핵심 추진정책 및 국민적 관심이 높은 3개 분야다.

화학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 및 국민생각함에서 공모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bk030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올해 안에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구체성 △기대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선진화된 화학안전 관리체계 구축, 신기술을 활용한 화학안전 정책 추진, 국민 체감형 사업 발굴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화학연구원 홍보관 ‘케미아트리움(ChemiAtrium)’ 개관

홍보관 ‘우리를 위한 화학’ 코너[이미지 한국화학연구원]
홍보관 ‘우리를 위한 화학’ 코너[이미지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은 지난 14일 새로 구축한 홍보관인 ‘케미아트리움(ChemiAtrium)’ 개관식을 가졌다. 

223㎡(약 67.5평) 규모로 꾸며진 공간인 ‘케미아트리움’은 ‘Chemistry(화학)’와 ‘Atrium(중앙 홀)’을 합친 말로서,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화학기술의 역할과 비전,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류 문명 속 화학 발전사를 통한 화학의 가치를 강조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화학연 정문에 위치한 산·학·연·관 관계자 및 일반대중들을 위한 개방형 공간인 ‘디딤돌플라자’ 1층에  홍보관을 구축해, 화학 관련 관계자 및 일반대중들이 편하고 쉽게 찾아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케미아트리움(ChemiAtrium)’은 △‘문명과 화학’ △‘재미있는 KRICT’ △‘삶과 화학’ △‘케미라운지’ 등의 네 개의 테마로 꾸며졌다. 

’문명과 화학’ ‘KRICT가 이끄는 미래’ 코너에서는 연구·기술개발을 통해 이끌어가는 비전을 ‘6.9mX2.4m’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한 미디어아트로 연출하며, 'WE ARE KRICT’, '화학의 탄생과 발전사’, 'KRICT와 대한민국 화학 산업 발전사’ 코너에서는 인류의 삶을 풍료롭게 만든 주요 화학사와, 대한민국 화학산업 발전사, 화학연의 비전 및 캐치프레이즈를 소개한다.

‘재미있는 KRICT’의 ‘그림으로 보는 주기율표’ 코너에서는 미국 화학재단에서 그림으로 표현한 원소주기율표를 터치해 원소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는 ‘인터렉티브 월 콘텐츠(interactive wall contents)’를 제공하고 있고, ‘I♥KRICT’ 코너에서는 화학연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삶과 화학’의 ‘우리를 위한 화학’ 코너에서는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화학연의 연구성과를 QR코드 스캔으로 정보를 얻는 쇼룸 연출 콘텐츠 공간을 마련했고, ‘지구를 위한 화학’ 코너에서는 터치모니터를 작동해 지구를 상징하는 원형 스크린에서 탄소중립, 자원재활용,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화학공정 등 지구를 위한 화학연의 지속적인 노력과 연구성과를 영상콘텐츠로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케미라운지’의 ‘갤러리 오브 케미’ 코너에서는 계단식 의자를 구축하고, 매립형 롤스크린(200인치)을 배치해 휴식, 강연, 소규모 문화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해당 공간에는 ‘시그니처 월’ 코너를 접합시켜 화학연의 역사와 함께 연구실에서 헌신한 연구원들의 열정과 도전을 46년간의 과거와 미래에 사용하는 실험기구의 숫자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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