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천부위령대제 위원회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이태원 참사 현장(해밀턴호텔 뒤)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6위 천부 범민족 위령대제 2재를 봉행한다.

이태원 참사 천부위령대제는 이태원 참사 천부위령대제 위원회가 주최하고 천부홍익정신문화대연합과 천부경 범민족본부가 주관한다.

이날 식전의식으로 아리랑을 공연하고, 국민의례, 참령식, 고천식, 2재, 원도식, 사령식 순으로 진행한다.

고천식은 박종구 천부경 범민족본부 대표가 하며 2재 집전은 숭례문 법주 우룡 스님(천부홍익정신문화대연합 대표)가 한다.

천부위령대제는 11월 5일 초재를 지낸 데 이어 이번에 2재를 한 후 11월 19일 3재, 26일 4재, 12월 3일 5재, 10일 6개 17일 칠재 49재를 지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