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2-06-14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관장 주영하)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의 협력증진 등을 위해 5월 13일(월) 오후 4시 덕수궁 석조전 중앙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주영하 장서각관장, 김덕수 왕실문헌연구실장, 정수환 고문서연구실장, 김기태 자료보존관리팀장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정성조 본부장, 원성규 덕수궁관리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주영하 관장(우측)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정성조 본부장)이 6월 13일 덕수궁 석조전 중앙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주영하 관장(우측)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정성조 본부장이 6월 13일 덕수궁 석조전 중앙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한국학중앙연구원]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협업 전시 등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진행, ▲양 기관이 소장·관리하는 고문헌․전각 등 문화유산의 공동 활용, ▲각종 자료집, 역주서 및 연구서 공동 기획 및 간행, ▲문화유산, 한국학 관련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개최, ▲문화유산, 한국학 관련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문화유산, 한국학 관련 대국민 교육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진행, ▲양 기관 전문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양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기타 협업 모색 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귀중한 고문헌들을 보존·관리하는 도서관이자 연구소다. 조선왕실에서 소장하던 12만여 책의 왕실 도서와 전국에서 수집한 6만여 점의 민간 고문헌을 관리하며, 한국학 자료의 집적(集積)과 연구의 중추 기능을 수행한다. 장서각은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장 자료를 연구하고 국제화와 대중화를 선도하는 한국학 아카이브로서의 위상을 충실히 정립해 가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의 궁궐·종묘·사직·왕릉의 효율적인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해 2019년 1월 1일 출범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유산으로서의 궁궐과 왕릉의 가치 실현에 힘쓰는 한편, 원형을 복원하고 보존해 후세에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기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를 통해 왕실 문화 연구와 대중화를 위해 각기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기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활용 역량 증진 및 연구 성과의 확산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
0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