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화프로덕션도모(이사장 황운기)는 향후 3년간 아트팩토리:봄 상설공연 “김유정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2022년도에 준비한 공연은 소설가 김유정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연극 〈동백꽃〉, 〈소낙비〉, 〈금따는 콩밭〉 세 작품으로 4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다양한 계절의 색을 담은 공연을 소극장 아트랙토리: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정의 소설을 소재〈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100년 전의 실레마을과 현재의 실레마을을 관철하는 프로젝트이다. 100년 전의 현실을 소설에 담은 김유정과 100년 후, 현재에도 계속되는 김유정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재구성하여 실레마을에서 풀어볼 계획이다.
황운기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0년 전의 실레마을에서는 김유정이 소설로 세상을 이야기했다면, 100년 후 문화프로덕션 도모에서는 연극으로 세상을 비추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아트팩토리:봄 상설공연 "김유정 프로젝트"에서는 공연뿐만이 아닌 예약자에 한하여 특별한 다이닝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연극 관람 후 연극 속 이야기가 다이닝 테이블로 이어져 맛있는 식사와 함께 연극의 연장선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약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단순히 눈으로 연극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여러 방향으로 관객이 마지막까지 연극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모가 준비한 첫 작품은 연극 〈동백꽃〉이다.
이번 작품은 소설가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을 바탕으로 풋풋하고 설레는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연극으로 재탄생되었다.
연극 〈동백꽃〉은 도모와 처음 손을 잡은 우상욱 연출이 맡아, 기존의 도모에서 진행하던 작품과는 또 다른 매력의 작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첫 번째로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4월 10일까지 티켓 구매자들은 20,000의 공연권을 15,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 번째로 아트팩토리:봄 객석 기부자들과 극단 도모에서 진행하는 시민 연극 교실 ‘나배우’ 단원들은 도모人 혜택으로 할인가 10,000원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대학생, 청소년, 단체 할인과 아트팩토리:봄 카카오 채널 팔로우시 할인 혜택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4월 22일(금)~5월15일(일) 매주 금, 토, 일 진행되며 금요일 오후7시, 토, 일요일 오후 4시에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