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교류하는 장이 마련된다. 경기도와 광명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광명 AK플라자에서 ‘2021 환상마켓’의 일환으로 반짝매장을 연다.

경기도와 광명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월 4일~14일까지 광명AK플라자에서 '2021 환상마켓' 반짝매장을 연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와 광명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월 4일~14일까지 광명AK플라자에서 '2021 환상마켓' 반짝매장을 연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환상마켓은 ‘환경(環)을 생각(想)하는 매장(MARKET)’이라는 의미이며, 에코디자인 및 친환경 제품을 생산, 소비하는 이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친환경 마켓이다. 지난해 2020 환상마켓에 이어 친환경 기업의 성장이 곧 환경보호로 이어지는 여정이라는 취지로 올해도 친환경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하는 팝업스토어 ‘반짝매장’에는 8개 우수 기업이 참가하며, 사무용품과 주방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참가 기업은 △담백하고 맛있는 비건 스낵 ‘먼치볼’ △단단한 고체 설거지 비누 ‘폴톰’ △숲의 컬러를 담은 친환경 에코닉백 ‘온다루프’ 등이다.

한편, 현장에서는 반짝매장 포토존,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2021 환상마켓 담당자는 “패션부터 라이프 스타일, 푸드까지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환상마켓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