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학원은 단기 4354년 10월 3일 제4353주년 개천절을 맞아 온라인으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단기4354년 개천절 기념, 희망! 대한민국 페스티벌 한국인을 사랑하는 전남모임, 전남의 뜨거운 심장으로 희망! 대한민국을 노래하다” 경축 행사는 도민축하 릴레이영상,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특강, 대한민국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개천절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꿈으로 국조 단군왕검이 우리 민족의 최초 국가를 세운 날이고, 한국인의 뿌리이고, 정체성이라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제4353주년 개천절을 경축했다.

전남국학원은 단기 4354년 10월 3일 제4353주년 개천절을 맞아 온라인으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전남국학원 제공]
전남국학원은 단기 4354년 10월 3일 제4353주년 개천절을 맞아 온라인으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전남국학원 제공]

아울러 인류는 가치 판단의 중심을 '홍익과 평화'에 두어야 한다'는 ‘홍익 대한민국 선언문' 대로 생활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또한 주철현· 김원이·김회재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김종식 목포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전라남도회 전경선·박문옥·최선국·조옥현 의원, 목포시의회 최홍림·장복성· 이재용· 박용·문상수·김근재·김오수 의원, 여수시의회 강현태· 민덕희 의원,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 송진호 목포시체육회장, 김정기 목포문화원장, 정행균 여수문화원장, 이상진 목포시민의상수상자회장이 영상으로 경축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장은 축전으로 경축했다.

경축행사에 참석한 국학회원 공문택 씨는 “개천절 경축 기념사와 축사를 통해서 홍익정신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실현되었는가를 알았다. 또한, 우리 인류는 가치 판단의 중심을 '홍익과 평화'에 두어야 한다'는 ‘홍익 대한민국 선언문'에 공감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또 최남식 씨는 “대한민국 국민이어서 너무나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 모두가 하나임을 느꼈고 홍익인간 이화세계, 이 말에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6학년 박도영 학생은 “단군의 후손, 한민족의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 단군의 후손임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전남국학원의 제4353주년 개천절 경축행사는 전남국학원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