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그리운 가족과 평소 고마웠던 이들을 위한 추석 선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기획상품이 출시된 가운데 면역력 향상 등 건강을 주제로 한 상품들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올해도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전국 곳곳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 4단계가 선포되어 이동과 모임이 자제되고 있다. 무리해서 고향을 찾기보다 건강을 위한 선물로 그리움과 감사함을 대신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청정자연으로 유명한 충북 영동군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천모산유기영농조합은 추석을 맞아 무농약과 저농약, 전통 방식으로 친환경의 건강식품들을 선보인다.

친환경 유기농 방식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천모산유기영농조합은 한가위 맞이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사진=천모산유기영농조합]
친환경 유기농 방식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천모산유기영농조합은 한가위 맞이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사진=천모산유기영농조합]

현대인이 관심인 뇌건강을 위한 선물로 ▲부모님의 좋은 뇌 건강을 유지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천마진액 ▲뇌를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뇌 피로감을 낮추기 위한 천마고를 5% 할인하여 무료배송한다.

또한 ‘한국의 보르도’라 불리는 영동군의 품질 좋은 포도로 생산해 한국 소믈리에 주관 대상을 수상한 ‘마고 와인’과 한국 전통주로 솔향을 품은 ‘송순주’를 선물포장한 세트는 2% 할인하여 무료배송한다.

이외에도 ▲호두곶감말이와 곶감, 알호두를 함께 묶은 호두곶감세트 ▲어린 벌의 먹이로 사용되는 천연 자연강장제인 꿀벌 화분 ▲깊은 산골 청정환경에서 밤꿀, 싸리꿀, 감로꿀 등이 섞여 면역력을 높이는 야생화 꿀 등이 선물용으로 출시되었다.

천모산유기영농조합은 친환경 유기농 방식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생산단가가 높아 할인율이 큰 편은 아니다. 하지만 자연과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는 농업을 추구한 농부들의 신념과 정성이 담겨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일상에서 건강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천모산유기영농조합의 제품들은 신선고을 브랜드로 생산되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