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사진제공=루비레코드]
김범룡. [사진제공=루비레코드]

 

온라인 시리즈 공연 ‘2021 Roundabout(이하 2021 라운더바웃)’이 오는 9월 25일 첫 막을 올린다. ‘2021 라운더바웃’은 회전 교차로를 주제로, 옛 음악과 현재의 음악이 만나는 교차로를 콘셉트로 기획한 온라인 공연이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뮤지션의 만남이다. 레전드 아티스트와 젊은 인디 뮤지션이 한데 어우러져 당시의 트렌드를 이야기하고 함께 공연한다.

모트. [사진제공=루비레코드]
모트. [사진제공=루비레코드]

 

9월 25일에 첫 송출되는 ‘2021 라운더바웃’은 1980년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김범룡’의 무대와 함께 음악 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라이징스타인 ‘모트’, 밴드 ‘펀시티’, 그리고 ‘윌콕스’가 출연한다. 가수 김범룡의 대표곡인 ‘바람 바람 바람’은 후배 뮤지션 ‘모트’와 ‘펀시티’이 재해석하여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원으로 발매한 ‘윌콕스’와 ‘모트’의 듀엣 곡 첫 콜라보 무대도 준비된다.

윌콕스. [사진제공=루비레코드]
윌콕스. [사진제공=루비레코드]

 

펀시티. [사진제공=루비레코드]
펀시티. [사진제공=루비레코드]

 

‘2021 라운더바웃’은, 25일 첫 회를 시작으로 10월 23일과 11월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과거의 음악과 새로운 음악이 교차하는 무대를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개최 지원사업’으로 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