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이 운영하는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여 간 개최하는 이번 행사로 ‘책’과 ‘도서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프로그램과 오프라인 전시·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재)서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초구립양재도서관]](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108/64780_86375_3551.jpg)
12~36개월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랜선 수북데이(영유아),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형 △독서프로그램(어린이)을 운영한다. 또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움비처럼』의 저자 권혁주 작가가 진행하는 △웹툰작가와의 웹툰세계(청소년)를 마련했다.
워라밸과 번아웃에 대해 다루는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의 저자 신미경 작가가 진행하는 △워라밸을 위한 루틴(성인), 60세 이상 할마할빠(할머니할아버지)를 위한 △처음 만나는 디지털 세상, △할머니할아버지 어렸을 적에 프로그램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독서문화프로그램·체험·전시를 결합한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독서의 달이 처음 시작되는 9월 1일,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하는 △양재도서관 보물찾기와 시민 참여형 전시 △나에게 독서란?, 백희나 작가의 △<이상한손님> 원화전시 등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상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초구립양재도서관 '2021년 독서의 달' 포스터. [포스터제공=서초구립양재도서관]](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108/64780_86376_3646.jpg)
양재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전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양재도서관 홈페이지(yangjae.seocholib.or.kr)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양재도서관 정보봉사파트(☎02-3486-405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