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7월 26일 2020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6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안 바울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안바울 선수의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서 “동메달 결정전에서 보여 준 업어치기 한판은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주었다”고 치하했다.

이어 “턱 끝까지 숨이 차올라도 훈련을 멈출 수 없다던 집념 어린 노력이 5년 전 리우올림픽에 이어 또 한 번 국민들께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 주었다”면서 “앞으로도 안 선수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