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20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우리나라 대표 펜싱 에페 여자단체 강영미, 최인정, 송세라, 이혜인 선수에 7월28일 각각 축전을 보내 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런던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다시 한번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증명했다”고 치하했다.

강영미 선수에게는 “팀의 든든한 맏언니로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라면서 “강 선수가 외친 기합 소리는 중요한 순간에 늘 힘이 되어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께 기쁨을 선사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의 도전에도 언제나 국민들과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최인정 선수에게는 “특히 준결승전 상대 선수의 엉킨 선을 정리해준 모습은 승패를 떠난 올림픽 정신으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치하하고 “앞으로의 도전도 언제나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송세라 선수에게는 “중요한 고비마다 자신감과 집중력을 보여준 송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하고, “국민들께 기쁨을 선사해주어 고맙다”면서 “앞으로의 도전에도 언제나 국민들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혜인 선수에게는 “이혜인 선수는 두려움 없는 선전으로 생애 첫 올림픽에서 메달의 영광을 안았다”며 “펜싱선수였던 아버지의 꿈도 이루었다. 참으로 장하다”고 격려했다.

이어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해주어 고맙다. 앞으로의 도전에도 언제나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