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장 준 선수에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동메달 결정전은 태권도 종주국의 저력을 보여 준 경기였다”며 “일곱 살에 태권도를 시작해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고, 올림픽 출전 때까지 흘린 땀방울이 낳은 값진 결과이다. 그 시간과 노력이 자랑스럽다”고 치하했다.

이어 “국민들은 장 선수의 역동적인 모습에서 힘을 얻었다”면서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하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