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하계올림픽대회가 7월 23일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205개국 1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3종목에서 339개의 금메달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7월 23일(금)부터 8월 8일(일)까지 17일간 열리는 도쿄하계올림픽에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장인화 선수단장을 포함하여 선수 232명, 경기임원 88명 및 본부임원 34명 등 29종목 35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종목별 선수는 수영 17명, 양궁 6명, 육상 7명, 배드민턴 10명, 야구 24명, 농구 12명, 복싱 2명, 카누 1명, 사이클 2명, 승마 1명, 펜싱 18명, 축구 18명, 골프 6명, 체조 7명, 핸드볼 14명, 유도 13명, 카라테 1명, 근대5종 4명, 조정 1명, 럭비 12명, 요트 4명, 사격 15명, 스포츠클라이밍 2명, 탁구 6명, 테니스 1명, 태권도 6명, 배구 12명, 역도 8명, 레슬링 2명으로 구성되어 총 29종목 23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체육회는 일본 현지의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적 우려가 큰 만큼,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최대화하고 종합상황실, 급식지원센터 등을 운영하여 대한민국 선수단 서비스 지원을 다각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