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수원시 팔달구)가 6월 28일(월)부터 7월 1일(목)까지 ‘미얀마의 봄 두 번째 이야기: 평화사진전’을 개최한다. 

경기아트센터(수원시 팔달구)가 6월 28일(월)부터 7월 1일(목)까지 ‘미얀마의 봄 두 번째 이야기: 평화사진전’을 개최한다. [포스터=경기도]
경기아트센터(수원시 팔달구)가 6월 28일(월)부터 7월 1일(목)까지 ‘미얀마의 봄 두 번째 이야기: 평화사진전’을 개최한다. [포스터=경기도]

경기아트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평화사진전은 환경ㆍ평화 운동가인 박일선 작가가 2000년대 찍은 미얀마 현지 사진과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에서 받은 미얀마 민주화운동 현장 사진 등 50여점이 전시된다. 

미얀마는 지난 2월 군부 쿠데타 발발 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헸다. 군부는 독재에 저항하는 시민을 강제로 진압했고, 수많은 시민이 희생됐다. 현재까지도 비무장 시민을 상대로 폭력적 진압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아트센터(수원시 팔달구)가 6월 28일(월)부터 7월 1일(목)까지 ‘미얀마의 봄 두 번째 이야기: 평화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경기도]
경기아트센터(수원시 팔달구)가 6월 28일(월)부터 7월 1일(목)까지 ‘미얀마의 봄 두 번째 이야기: 평화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경기도]
경기아트센터(수원시 팔달구)가 6월 28일(월)부터 7월 1일(목)까지 ‘미얀마의 봄 두 번째 이야기: 평화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경기도]
경기아트센터(수원시 팔달구)가 6월 28일(월)부터 7월 1일(목)까지 ‘미얀마의 봄 두 번째 이야기: 평화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경기도]

미얀마 현지 상황을 알리고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움직임에 동참하는 의미로 열리는 이번 평화사진전 개막식은 28일(월) 오전 10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로비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 미얀마 민주주의 민족동맹(NLD) 한국 지부장 얀나이퉁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진전을 기념해 작곡가 김형석씨가 작곡한 미얀마를 위한 창작곡 'The Prayer'가 가수 정밀아씨의 노래로 초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