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13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16개국 30명이 참가한 제38차 세계한상대회 리딩CEO 포럼을 개최하고 조병태 소네트 그룹 회장과 정영수 CJ그룹 글로벌 경영고문을 신임 공동으로 선임했다.

이날 포럼은 ▲리딩CEO 포럼 임원 구성 ▲신규 리딩CEO 가입 승인 ▲ 차기 리딩CEO 포럼 개최지 등을 의결하였다.

리딩CEO 포럼 임원으로는 조병태 소네트 그룹 회장과 정영수 CJ 그룹 글로벌 경영고문을 신임 공동의장으로,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을 간사로 각각 선임하였다.

재외동포재단은 4월 13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16개국 30명이 참가한 제38차 세계한상대회 리딩CEO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은 4월 13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16개국 30명이 참가한 제38차 세계한상대회 리딩CEO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전 공동의장인 홍명기 듀라코트 前 회장, 한창우 마루한 회장은 명예 공동의장으로 추대하였다.

아울러, 신규 리딩CEO 회원으로 김경록 아이마 베트남 대표, 손영일 아이엔티상사 대표, 최분도 PTV Group 회장의 회원 가입을 승인하였다.

이어 내년도 상반기 리딩CEO 포럼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하였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한인 해외이주 역사유물 전시관, 차세대 정체성 교육, 글로벌 한민족네트워크의 거점으로 사용될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건립에 리딩CEO와 한상 회원에게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