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 그린 캠페인’, 인스타그램에 봄꽃사진 올리면 서울사랑상품권
4월 한 달 서울시민이 집 가까운 생활권 공원과 녹지대에서 찾은 봄꽃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20명을 선정 서울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우울을 공원(자연)으로 극복하자는 취지의 ‘코로나 그린 캠페인’의 하나이다.
![서울시는 4월 한달 간 '코로나 그림 캠페인'의 하나로, 가까운 공원 녹지에서 봄꽃 사진을 찍어 올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봄꽃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이벤트 참여 예시. [사진=서울시]](/news/photo/202104/62828_82693_311.jpg)
‘코로나 그린 캠페인’은 시민이 가까운 공원녹지에 거리두기를 지키며 산책, 운동, 자연관찰, 생활예술 등 자신만의 활동으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시민참여 캠페인이다. 4월 주제는 봄꽃, 5월은 우리가족 공원놀이, 6월 우리 동네 공원(쉽터)자랑 등 매달 다른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에는 ‘봄꽃사진 이벤트’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생활 속에서 발견한 봄꽃사진을 찍어 올리고 #코로나그린캠페인 #내가찾은봄꽃 #봄꽃위치 3가지 해시태그를 기재한다. 이때 봄꽃위치는 00공원, 00놀이터, 아파트 화단 등으로 기입한다. 그리고 서울의공원 인스타그램을 팔로우를 클릭과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쓰면 참가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인스타그램 인기 게시물 20명에게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1만원 권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게시한 사진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그린캠페인’, ‘내가찾은봄꽃’으로 검색하면 실시간 확인가능하다. 이벤트 참여결과는 집계하고 시각화하여 카드뉴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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