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정신, 인류를 살리는 정신으로 부활해야”
“3.1운동 정신, 인류를 살리는 정신으로 부활해야”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1-03-01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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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 3.1운동 제102주년 경축행사 온라인으로 개최

(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은 3.1운동 제102주년 기념행사를  ‘한국인이 한국인답게-3.1운동 함성으로 K스피릿 살아나라!’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국학원 채널(https://youtu.be/De-VmR8pJao)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다.

태극기 퍼포먼스. 국학원은 3.1운동 제102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인이 한국인답게-3.1운동 함성으로 K스피릿 살아나라!’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국학원 유튜브 갈무리]
태극기 퍼포먼스. 국학원은 3.1운동 제102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인이 한국인답게-3.1운동 함성으로 K스피릿 살아나라!’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국학원 유튜브 갈무리]

 

먼저 오프닝으로 이 시대의 국학이 갖는 의미, 국학운동의 의의를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국학원 등이 릴레이 태극기몹 영상으로 기념행사의 문을 열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권나은 국학원은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사를 통해 “1919년 3월 1일, 102년 전 오늘은 우리 민족의 간절한 독립의 염원을 담은 외침으로 하늘과 땅을 뒤흔들었던 날이다.”라면서 “하지만 그날의 3.1운동은 단지 우리만이 독립하자는 것이 아니었다. 기미독립선언서에 잘 나타나 있듯이 동양평화를 위하여 모든 주변 국가가 함께 해야 한다는 공익·홍익정신이 3.1만세운동의 핵심 정신이다”고 말했다.

권나은 국학원장이 국학원에 개최한  3.1운동 제102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학원 유튜브 갈무리]
권나은 국학원장이 국학원에 개최한 3.1운동 제102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학원 유튜브 갈무리]

 이어 권 국학원장은 “코로나19 사태는 인류가 공생 공존의 세계평화정신을 시대의 시대정신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이다. 바로 3.1운동 정신이 이 시대에 다시 살아나서 인류를 살리는 정신으로 부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우리의 중심철학인 천지인정신, 홍익인간 정신을 되찾아 우리의 얼과 정신이 깨어나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국학원을 설립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민족정신이 부활하는 역사적이고 뜻 깊은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지구공생운동으로 ‘광명운동’을 제안했다. 이 총장은 “광명운동은 양심을 회복하고 인성을 회복하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국학원을 설립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민족정신이 부활하는 역사적이고 뜻 깊은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지구공생운동으로 ‘광명운동’을 제안했다. [사진=국학원 유튜브 갈무리]
국학원을 설립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민족정신이 부활하는 역사적이고 뜻 깊은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지구공생운동으로 ‘광명운동’을 제안했다. [사진=국학원 유튜브 갈무리]

 먼저 이 총장은 “3.1절은 단순히 우리의 독립만을 위하여 일어난 운동이 아니라 세계 인류평화를 위한 운동이었다. 적대국인 일본이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고 희망을 잃어버린 중국에 희망을 주고자 3.1만세운동을 벌인다고 밝히고 있다. 그것이 바로 우리민족의 정신, 홍익정신이다”라면서 “작금의 코로나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지구는 더 이상 홀로 생존하지 못한다. 공존하고 공생해야 생존이 보장된다. 인류는 홍익정신으로 서로 화합하고 아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생명의 근원인 지구를 사랑하고 보호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지구에 와서 해야 할 사명이고, 이렇게 하나가 될 때 좋은 세상이 온다”라면서 “광명운동으로 몸의 바이러스, 정신의 바이러스를 이기고 각자 여러분 안에 있는 위대한 존재, 밝고 밝은 의식을 만나서 공생, 공존의 의식을 밝게 키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국학원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에서 국학회원들이 전국 릴레이 방식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국학원 유튜브 갈무리]
국학원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에서 국학회원들이 전국 릴레이 방식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국학원 유튜브 갈무리]

 또한 “공생, 공존의 철학으로 더 큰 대한민국, 위대한 대한민국을 창조하고 인류와 지구에 희망과 평화를 주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독립선언서는 국학원과 전국 국학원이 온라인으로 릴레이 낭독을 했다.

열네 살의 독립군 오희옥 애국지사를 인터뷰한 내용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사진=국학원 유튜브 갈무리]
열네 살의 독립군 오희옥 애국지사를 인터뷰한 내용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사진=국학원 유튜브 갈무리]

 

국학원은 또한 ‘3.1운동 102주년에 즈음한 대국민성명서’를 발표했다. 국학원 우대한 이사가 낭독한 성명서에서 “3.1만세운동이 인류에게 준 교훈은 국가 간, 인종 간의 화합과 평화구현 정신의 중요성이었다. 나아가 서로 간의 협력과 존중이 결국 모든 국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라며 “일본과 중국, 중국과 일본의 국민들에게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과 평화의 아시아를 만들자. 서로 비방하지 말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의 모범이 되는 평화로운 아시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또한 일본과 중국은 대한민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과 공경의 자세를 보이라고 강조했다.

국학원이 개최한 제102주년 삼일절 행사에 태극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국학원 유튜브 갈무리]
국학원이 개최한 제102주년 삼일절 행사에 태극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국학원 유튜브 갈무리]

또한, 열네 살의 여성독립군 오희옥 애국지사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인터뷰한 내용을 중심으로 영상으로 애국지사의 삶을 조명하고 애국지사들이 목숨걸고 투쟁하여 독립을 쟁취한 대한민국을 우리가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기념식은 온라인으로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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