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학원은 2월 28일 오후 3시부터 제 102주년 삼일절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국학원이 주최하고, 강원국학원과 강원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강원국학원은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2월 2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강원국학원 회원들의 태극기 플래시몹. [사진=강원국학원]
강원국학원은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2월 2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강원국학원 회원들의 태극기 플래시몹. [사진=강원국학원]

이날 행사는 강원국학원의 태극기 플래쉬몹으로 시작했으며, 참석자들의 국민의례에 이어 국학원 설립자 일지 이승헌 원장의 기념사를 강원국학원 임선홍 원장이 대독했다. 강원국학원의 심계령, 전오남 회원이 김구 선생과 조마리아 여사의 어록을 낭독했으며, 온라인 참가자가 모두 함께 아리랑 노래를 불렀다.

김구 선생 어록 낭독 [사진=강원국학원]
김구 선생 어록 낭독 [사진=강원국학원]
조마리아 여사 어록 낭독 [사진=강원국학원]
조마리아 여사 어록 낭독 [사진=강원국학원]
온라인으로 제102주년 삼일절 행사에 참석한 강원국학원 회원들 [사진=강원국학원]
온라인으로 제102주년 삼일절 행사에 참석한 강원국학원 회원들 [사진=강원국학원]

이날,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석한 강릉의 이현숙 씨는 "삼일절 행사를  맞이하여 삼일절에 독립투사들의 투철한 정신을 이어 받아 열정적인 삶을 창조하겠다."고 말했다. 역시 강릉에서 접속한 정금주 씨는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힘을 쓰신 훌룡하신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