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자와 식품ㆍ외식기업 간의 일자리를 매칭하는 인턴십 사업이 올해는 300명 규모로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식품·외식기업 청년인턴십의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참가기업을 3월 10일(수)까지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식품·외식기업 청년인턴십의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참가기업을 3월 10일(수)까지 모집한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102/62211_81485_1229.jpg)
인턴십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참가기업에게 최대 3개월까지 인턴 연수비의 50%를 지원하고, 연수생 대상 식품 위생ㆍ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참가기업은 인턴 채용인원의 5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하여 현장 실무경험 기회 제공이 실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새롭게 전환한 기업 ▲본사가 비수도권인 기업 ▲인턴십 사업을 통해 채용한 인턴을 금년까지 고용 유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가점부여 및 연수비용 추가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식품·외식기업 청년인턴십의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참가기업을 3월 10일(수)까지 모집한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102/62211_81486_1336.jpg)
한편, 식품ㆍ외식기업 인턴십 사업은 2018년 67명 수료생 배출을 시작하여, 2019년에는 100명이 인턴을 수료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당초 목표 200명을 상회하는 390여명의 청년 일자리를 지원했다.
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3월 10일 오후 3시까지 aT FIS홈페이지(www.atfis.or.kr)의 모집공고를 확인하여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