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문화기획단 청춘공방이 오는 1월 27일, 서울지하철 안국역 57th 갤러리에서 준비하는 <‘티’파티 : Twinkling of ‘T’ea Drink me!>를 온라인 전시로 개최한다. <‘티’파티 : Twinkling of ‘T’ea Drink me!>는 부정적인 감정을 숨기는 데 익숙한 사람들에게 “힘든 것을 숨기지 말고 티를 내도 괜찮다”는 소소한 위로를 전달하는 청춘 공방의 열 번째 프로젝트이다.

대학생문화기획단 청춘공방이 오는 1월 27일 서울지하철 안국역 57th 갤러리에서 준비하는  ‘티’파티 : Twinkling of ‘T’ea Drink me!를 온라인 전시로 개최한다.  [포스터=청춘공방]
대학생문화기획단 청춘공방이 오는 1월 27일 서울지하철 안국역 57th 갤러리에서 준비하는 ‘티’파티 : Twinkling of ‘T’ea Drink me!를 온라인 전시로 개최한다. [포스터=청춘공방]

<‘티’파티 : Twinkling of ‘T’ea Drink me!>는 다양한 감정을 ‘T(티)’와 연관 지어 “Intro : ‘티’가 나는 법이지”부터 “당황한 ‘티’ : Perplexi‘T’ea”, “걱정하는 ‘티’ : Anxie‘T’ea, “슬픈 ‘티’ : ‘T’ears”, “화난 ‘티’ : Irrita‘T’ead”, “부러운 ‘티’ : Inferior’T’ea”, “‘티’파티 : Twinkling of ‘T’ea”라는 부스로 각각 구성하였다.

“당황한 ‘티’ : Perplexi‘T’ea”와 “걱정하는 ‘티’ : Anxie‘T’ea” 부스에서는 해당 부스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는 과정을 통해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 자신이 어떤 감정에 빠져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슬픈 ‘티’ : ‘T’ears”에서는 울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참아야만 했던 경험을 떠올려보면서 슬픔의 감정과 있는 그대로 마주할 수 있도록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부러운 ‘티’ : Inferior’T’ea”에서는 타인에게 시기를 느꼈던 경험을 자유롭게 적어보며 타인과 나를 비교하며 나를 깎아내렸던 적은 없는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감정을 ‘티’를 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번 전시는 1월 27일 청춘공방 유튜브 계정과 인스타그램 계정(youth_atelier_)에 게시된 영상을 관람객이 온라인으로 시청한 뒤, 댓글을 통해 소통하며 전시에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7개의 전시 부스 가운데 ‘당황’, ‘분노’, ‘시기’ 등의 참여형 콘텐츠에 참여할 경우 본 전시회의 티켓을 이미지로 받아볼 수 있다.

<‘티’파티 : Twinkling of ‘T’ea Drink me!>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과 위로를 전하는 ‘그라운드시소’의 무민 75주년 특별 원화전과 책 이상의 책 꿈을 파는 ‘국일미디어’에서 지원하는 「부러지지 않는 마음」, 마음의 중심을 지키는 책 ‘수오서재’에서 지원하는 「당신의 사전」 그리고 이 외에도 후니프린팅, 앰컬쳐컴퍼니와 함께한다.

‘청춘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하는 ‘청춘공방’은 ‘남이 아닌 나의 기준으로 고민하고, 발견하고, 도전하자’라는 목표로 창단된 대학생문화기획단이다.

청춘공방은 지난 2017년 9월 ‘Dream Blossom Festival’을 시작으로, Re, 선택의 미로 전시회, 아파트대책위원회, 하현달(하루의 끝에 현실을 내려놓고 달리다.), 식상한 마을, Free Time Job, 해롭지 않아 대충, 보고19, 만나고19, 그래도 당신을 위해서까지 총 9번의 행사를 주최한 바 있으며, 2021년 1월 27일 온라인 전시 <‘티’파티 : Twinkling of ‘T’ea Drink me!>를 개최하여 청춘들을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